상주시보건소는 지난 23일 상산전자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청소년 흡연 및 음주예방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상산전자고등학교 1~2학년 11명으로 이뤄진 「청소년 흡연 및 음주예방 서포터즈」는 흡연?음주의 해로움과 금연?금주의 필요성 등에 대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건강지킴이로 활동하면서 특히, 담배연기와 음주폐해 없는 건강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게 됐다.성장기 청소년의 흡연은 성장에 악영향을 미칠뿐아니라 각종 질병 등 건강상의 위해(危害)정도가 성인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흡연시작 연령이 낮을수록 니코틴 의존도가 커져 평생 흡연자가 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청소년이 처음 흡연을 경험하는 연령은 12.6세이며 흡연율은 11.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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