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정부의 균형집행 방침에 따라 지난 3월말 기준 목표액 951억원보다 347억원을 초과한 총 1,298억원을 집행,  62.7%의 집행율을 기록함으로서 안전행정부로부터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1억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로써 상주시는 지난 4월 16일 경북도에서 실시한 균형집행 평가에서 시단위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안행부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받아 겹경사를 맞게 된 것이다.이번 평가는 안전행정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5개 그룹으로 나눠 각 그룹별 균형집행실적, 민간집행실적, 3대 중점관리사업 추진실적, 예산규모 가중치 등을 평가한 것이다.상주시는 특히 3대 중점사업인 일자리 창출, 서민생활안정, SOC사업에 높은 점수를 받아 75개 시단위 그룹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민인기 부시장은 “앞으로도 재정 균형집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예산낭비를 사전에 방지하는 등 재정 건전성 확보와 예산의 효율적 관리를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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