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지역 선거인 수가 총 201만2579명(남 98만7908명, 여 102만4894명)으로 확정됐다.이는 지난 제5회 지방선거 때 192만8835명보다 4.16%인 8만3744명이, 제18대 대선때 197만9060명보다 3만3519명이 각각 증가한 수치다.지역별로는 달서구 48만1475명으로 가장 많고 수성구 35만9016명, 북구 34만8883명, 동구 28만6747명, 서구 18만3116명, 달성군 14만5001명, 남구 14만2345명, 중구 6만5996명 순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는 19세 3만6784(1.83%), 20대 32만3404명(16.07%), 30대 36만1652명(17.97%), 40대 44만9418명(22.33%), 50대 41만2161명(20.48%), 60대 22만8888명(11.37%), 70대 이상 20만272명(9.95%)으로 집계됐다.한편 최초로 실시되는 사전투표는 오는 30일∼31일 2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구지역 140개소에서 실시된다.선거일 투표는 596개 일반 투표소에서 실시되고 투표하러 갈 때에는 주민등록이나 운전면허증 등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가지고 가면 된다.사전투표는 전국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에서 신분증을 지참해 투표하면 된다.권정락 안전행정국장은 “모든 시민들이 투표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꼭 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