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대구시장 송영우 후보는 통합진보당 수성구 지역 출마 후보와 두산오거리에서 아침인사를 진행하며 한 주를 시작했다. 이어 첫 번째 민생탐방 현장으로 법원 앞에서 회사의 파산으로 곰 레미콘에서 실직한 노동자들을 만난 송 후보는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는 노동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 “2009년부터 정리해고, 회사 파산의 문제로 생계가 막막하다. 열심히 일한 죄 밖에 없다.”라며 성토했으며, 이 자리에서 송 후보는 “통합진보당은 노동자서민을 위한 정당”임을 강조하며 “모든 것이 정치의 잘못이다. 노동의 가치가 존중받는 대구를 만들고 노동자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칠 것.”이라 다짐했다. 송영후 후보는 황금네거리에서 퇴근 인사를 진행하고, 선관위 주최로 진행되는 후보자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다.송 후보는 북구 시의원 후보들과 함지산과 운암지 공원 일대를 돌며 시민들을 만났다. 공원 주변에 계신 노인들을 만난 송 후보는 “공공 노인요양시설 확대, 무상틀니 지원, 노인복지 기본 조례 제정으로 노인들의 안정된 노후보장과 노인복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그는 청년자원봉사모임 대표들을 만나 정책제안을 듣고, 청년문화육성과 자원봉사지원에 관한 공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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