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유가공업체를 직접 방문해 업체 종사자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교육 실시와 작업장 위생관리를 강화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유제품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이 다가옴에 따라 위생적인 유제품 생산을 위해 5월 22일~5월 28일 관내 달성군 소재 ㈜비락 대구공장, ㈜푸르밀 대구공장 등 유제품 생산 공장을 방문해 안전한 축산물 생산을 위한 축산물 위생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여름철이면 유제품뿐만 아니라 불량식품 관련 민원이 많아지는 시기임을 감안해 업체 종사자들에게 작업장 위생관리, 축산물 위생 관련 법규와 더불어 하절기 식품 위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안전 축산물 생산 의식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 김형일 축산물위생검사부장은 “앞으로 하절기 대비 유가공업체 위생교육뿐만 아니라 학교급식 등 집단급식소 납품 축산물가공업체에도 교육대상을 확대해 식품안전 사고예방과 위생적인 축산물의 생산·유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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