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지난 23일 2014년 낙동강 수계 수질관리 전반에 대한 계획과 시군에서 필요한 주요업무 등에 대한 자료를 담은‘新 낙동강 시대를 준비하는 2014 수질관리 종합계획’을 시군에 배포했다.과거 공해방지법(1963년)을 시작으로 현재는 물 관련 환경법령만 10여개로 세분화돼 있어, 시군 담당자들이 법률을 숙지하고 집행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이번 시군에 배포된‘新 낙동강 시대를 준비하는 2014 수질관리 종합계획’은 경북도의 물 관리 전체분야에 대해 담당자들이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분야별 법적사항을 정리했다. 경북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각종 물 관리 사업 등도 담고 있어 시군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매뉴얼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권덕희 도 환경안전과장은“지금까지 많은 정보를 상급기관에서만 갖고 있었다면 앞으로는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중요시하는 시대라고 생각한다. 추후에도 다양한 정보의 공유가 확산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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