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 1동은 지난 22일 직원들을 비롯해 통장, 새마을회원, 문경YMCA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등교시간에 점촌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색있는 마을만들기로 『학교폭력 ZERO, 명품교육도시 문경』을 추진 중인 점촌1동은 이날 등교길 학생들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현수막, 어깨띠, 피켓을 활용, 학교폭력 예방을 당부했다.등교하는 점촌중학교 학생들 또한 밝은 표정으로 인사를 하며 친구들끼리 학교폭력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등 캠페인에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김정환 동장은 “최근 학교폭력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폭력, 따돌림 등과 같은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등교길 화단만들기 및 벽화 그리기를 통해 밝은 학교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수단을 강구, 학교폭력 예방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