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수시 운전자금 70억원을 융자,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올해 국내 경기 악화로 원부자재가격 및 인건비 상승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위해서다.수시자금은 6, 11, 12월에 배부하며 해당월 4∼9일까지 김천시청 투자유치과로 접수하면 된다.융자지원 대상은 김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자동차정비업, 폐차업), 건설업, 운수업, 무역업, 관광숙박시설운영업 등 중소기업으로 매출액에 따라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지원한다.융자기간은 1년 거치 약정상환으로 시중 14개 금융기관을 통해 대출이 가능하며 시는 대출이자 차액 5%를 보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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