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원준 대구시장 후보는 27일 오후 2.28기념공원에서 ‘4.20장애인 차별 철폐 대구투쟁연대’가 주최한 ‘장애인 권리보장 정책공약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원준 후보는 대구지역 주요장애인 단체들이 제안한 ‘11주제 40대 정책’에 대한 전면 수용 의지을 밝히고, 협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후보는 이 행사에서 “장애인 단체에서 제안한 11주제 40정책을 공약으로 잘 다듬어서 실행하겠다”고 밝히며, 자신의 장애인 공약을 소개했다.이후보는 자신의 주요 장애인 관련 공약으로 △활동보조시간 확대 △저상버스 법정대수 확보 △지하철 3호선 비상대피로 설치 등을 소개하며, “지방선거 이후에도 장애인 정책에 대해 더 연구하고,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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