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송영우 대구시장 후보는 27일 안지랑 네거리에서 통합진보당 남구지역 출마자와 함께 아침 인사를 진행하며 선거운동을 이어나갔다.송 후보는 약전골목에서 대구지역 대표적인 청년봉사모임 ‘싱요사(싱글을 위한 요리봉사)’, ‘사나래’ 대표를 만나 동호회 운영의 실태와 어려움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봉사모임 대표들은 이 자리를 통해 “대구시는 큰 행사가 있을 때만 자원봉사자 모집과 운영에 관심을 가졌다. 이들은 봉사를 하려해도 모일 공간, 자원봉사실적 입력 등의 문제로 어려운 점이 많다”고 했다.송 후보는 “자원봉사는 많은 청년들이 관심 있고 참여하는 청년문화이자, 사회적 연대의 가치를 실현하는 소중한 활동”이라며 “청년들에게 광장을 열어 열정적인 청년문화 창조를 도울 것”이라 밝혔다.송영우 후보는 선거운동 엿새째를 맞이하여 420장애인연대 정책협약식에 참석하고 화물연대 대경지부 정책협약식을 진행하며 민생행보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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