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4-H연합회는 선남면 동암리, 용암면 기산리에서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주군4-H 활성화를 위한 과제포 사업으로 6,887㎡(2,100여평)에 모내기를 실시했다.4-H 과제포 사업은 성주군 4-H 활성화와 회원의 역량향상 및 공동체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성주군4-H연합회가 지난해까지 2년간 참외재배 과제포를 운영한데 이어 금년부터는 0.7ha정도의 논에 직접 기능성 벼(찰벼)농사 과제포를 하게 됐다.정태민 4-H연합회 회장은 체험행사에 앞서 “2년간 참외재배를 하면서 영농기초지식을?직접 쌓는 경험을 했고 이를 통해 얻은 자신감과 경험을 통해 모내기를 위한 못자리관리 등 사전작업을 해왔는데 오늘 모내기작업을 하면서 4-H 선후배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영농정보를 교환하는 계기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말했다.특히 이번 모내기는 4-H 지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현장지도가 있었으며 성주군농업기술센터 장상영 소장은 “병해충관리, 잡초관리 및 여름철 재해대비 등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기 바라며 성주군4-H연합회가 성주군 발전에 보탬이 되는 참일꾼으로 커가고 있는 모습이 대견스럽다”며 “4-H정신과 초심을 잊지 말고, 본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달라”며 회원들을 격려했다.차후 조성되는 수익금은 연말 관내 불우이웃돕기와 4-H활동 활성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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