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미래 비전인 곤충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어 장래 이용가치와 고소득 창출이 가능한 산업곤충사육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을 개설해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은 오는 28일까지 곤충사육을 희망하는 미취업주민 30명을 모집해 꿀벌과 장수풍뎅이 등 정서곤충은 물론 양봉 사양관리 기술에 대한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교육, 현장견학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교육기간은 6월 1일부터 6개월간 매주 월요일 현장견학을 포함한 총 23회차로 운영계획이며, 교육비는 무료로 진행된다.이번 교육과정은 지난 3월 12일 고용노동부로부터 2013년 지역일자리 공시제평가 우수 군 선정으로 상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미래 농업의 블루오션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가치가 높아 고소득 창출이 예측되는 곤충자원을 내용으로 구상해 추진하게 됐다.이에 따라 전국 곤충산업을 선도하는 예천군 곤충연구소 곤충산업의 체계적인 연구 저력을 바탕으로 지구상 마지막 남은 미개발된 자원인 곤충을 친환경 청정이미지를 부각한 지역 대표산업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또한, 곤충을 주제로 2016년 7월 30일부터 개최예정인 `2016 예천세계곤충바이오엑스포와 연계해 농가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방침이다.신청서 접수는 경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650-0171)로 하면 되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예천군 새마을경제과(☏650-609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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