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박물관내 전통의례관은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꽃가마 타고 꼬꼬재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박물관 협력망 사업으로 시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성동초등학교와 사벌초등학교가 참여한 가운데 전통혼례시 신랑 신부가 머리에 쓰는 사모와 족두리를 직접 만들고 혼례복을 입어보는 등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게 된다.특히, 전통문화에 대한 재미있는 그림과 이야기가 곁들어진 가운데 직접 가위질을 하면서 자신만의 사모와 족두리를 완성하고 혼례복을 입어봄으로서 전통문화에 대한 아름다움과 이해도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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