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영주시장 박남서후보가 28일 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기자회견에서 선거에서 새누리당 경북도당은 자신의 입맛에 맞춘 선거를 치르기 위해 지방의원 및 시장공천을 상식 밖의 방법을 동원, 불협화음을 만들고, 자기들이 만든 공천 심사기준인 5대 범죄자의 공천 제외 방침에 맞지 않는 행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새누리당에서 5대 범죄자를 논의한다면 지난해 새누리당 영주시장 후보인 장욱현후보는 공직자로서 음주운전 및 뺑소니로 그해 250여만원의 범금을 부가 받은 음주사고 전과자로서 시장후보의 결격사유가 명확하지만 새누리 경북도당에서는 결격사유를 가리기 위해 치졸함의 극치를 달리는 방법으로 상대 후보인 박후보를 음해 해 왔다고 주장했다.무소속으로 출마한 박 후보를 불출마 시키려고 선거 기간 전에 고발된 황모 새누리당 당직자와 관련한 선거법위반 사항을 결부시키고 특정 피의자의 혐의에 관한 증언을 번복시켜 현재 무소속 박후보는 검찰에 기소된 상태라고 밝혔다.이번 기자회견에서 지난5월21일 영주시장 선거와 관련하여 지난해 2013년 12월 영주시장선거 입후보예정자 A씨와 모정당 영주시당협 실버정책위원장 B씨가 공모,  위 선거에서 지역주민들에 대한 입후보 예정자 A씨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한 식사모임에 참석, 음식물을 제공받은 C면 노인14명, D면 노인23명, 총37명에게 70여만원의 식사비를 제공 했다고 밝혀 영주선거관리위원회에서 1173만2970여원의 과태료를 물게 했다.과태료를 문 노인들이 이번 사태를 야기한 새누리당 해당 당직자를 찾아가 항의, 문제를 제기하자 식사를 제공한 해당 당직자가 D면에 과태료 부가 노인 1명에게 계좌이체 등의 방법으로 노인들의 과태료를 일괄 대납해 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박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새누리  해당 당직자가 왜 수 십명의 노인들의 과태료를 일괄 대납해주었는지 그리고도 남에게 죄를 디집어 쒸워서 음해하는 것은  손바닦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새누리당의 작대가 아니냐며  정확한 진상을 밝혀 범죄를 지시하고 공모한 자들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만약 이것이 사실로 밝혀지면 이 모두가 장욱현 후보가 소속된 새누리당의 계획적이고 조작된 정치적 음모임이 들어나 향후 시장 선거에 큰 악제로 남지 않을가 우려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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