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중구의회 의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사)대구시 중구 의정동우회 회원들이 한기열 무소속 중구청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대구 중구 의정동우회 김기인 회장 등 회원 28명은 28일 오후 한기열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변화와 혁신으로 침체와 악순환의 늪에서 중구를 구할 적임자로 한기열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또 김주환 제2대 중구청장, 박흥식 제2대 대구시의회 부의장도 중구 의정동우회와 함께 한기열 후보 지지선언에 가세했다. 중구 의정동우회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중구민의 대변인인 중구 의정동우회는 매번 중구지역에만 여성우선공천을 감행하고 있는 새누리당의 구민 우롱과 무시 처사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한기열 후보를 지지한다”며 “10여년 의정활동과 중구의장을 지낸 경륜에 구민들의 공천장을 보탠 한기열 후보가 중구의 민생경제를 확실히 살려낼 것으로 믿기에 적극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김주환 제2대 중구청장도 “한기열 후보를 선택해 정말 중구가 잘 사는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주민공천장을 6월4일 투표에서 제대로 실현시켜보자”고 강조했다. 한기열 후보는 “누구보다 구민들의 아픔과 가려운 곳, 중구의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꿰뚫고 있는 저 한기열이 의정동우회 회원들의 지지세를 바탕으로 중구를 제대로 바꿔낼 것이다”며 “주거환경개선과 상권 활성화, 노인 등에 대한 복지서비스 강화 등의 소임을 제대로 이뤄낼 수 있도록 구민들께서도 ‘4번타자 한기열’에게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2011년 설립된 사단법인 중구 의정동우회는 의회의 발전과 구민 복리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고, 구정홍보 및 지역발전 봉사활동과 사회복지·도시문제 등 구정발전에 대한 정책 개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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