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대구시장 송영우 후보는 화물연대 대구경북지부와 손잡고 화물연대 대구경북지부 사무실에서 정책협약을 맺고 화물노동자들의 권리와 대구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송영우 후보와 윤정식 지부장 등 화물연대 대경지부 조합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윤정식 지부장은 “영세한 화물노동자들이 차량과 번호판의 탈취로 생존권의 위협을 받고 있다고 했다.대구시에서 대폐차 업무를 회수, 일괄 처리 하는 등의 행정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 요청했다고 덧붙였다.송 후보는 “지금 제안한 정책들이 돈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 아니다. 대구시 행정당국의 의지 문제다. 충분히 검토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화물연대 대구경북지부와 통합진보당 대구시장 송영우 후보가 맺은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영업용화물자동차 지방 유료도로 통행료 면제 △ 차량과 번호판의 탈취 등 피해 방지 행정 노력 △ 불법 증차 방지 △ 공영주차장 확충 △ 과적 단속 강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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