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고향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대구 만들겠다. 정의당 이원준 후보이말이다.그는 28일 성서산업단지역 앞에서 아침 출근길 인사에 이어 북구여성회가 주관하는 대구여성영화제 기획 사업인 ’네 번째 수요일 작은영화관’ 행사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이후보는 여성들의 문화적 욕구와 필요성에 대해 소통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확립을 약속했다. 오후 2시에는 노사발전재단 대구 사무소를 방문해 비정규직과 여성에 대한 고용차별 실태를 파악하고, 예방 및 개선에 대해 방안 마련을 함께 논의했다. 이후보는 ‘비정규직과 여성에 대한 차별을 개선해야 하는 문제뿐만 아니라, 점차적으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한 체제 개선이 시급하다’며, ‘공공부문부터 매년 5%씩 정규직으로 전환시켜, 점차적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확보해가겠다’고 밝혔다. 성서 계명대 캠퍼스와 도원시장 유세를 이어간 이후보는 상인네거리 퇴근 인사로 하루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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