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26~27일 드림스타트1층 프로그램실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게임중독예방을 위한 게임문화교실`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게임 및 올바른 인터넷 이용방법을 교육해 인터넷 사용을 스스로 조절하며 여가의 한 부분으로 균형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 가족, 친구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게임문화 실천으로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이번교육에는 남구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초등학교3~4학년 1개반 15명, 5~6학년 1개반 15명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관계전문기관인 "지오펀융합인재개발원의 전문강사를 통하여 교재와 자료를 활용하여 게임·인터넷 과몰입 예방 및 스마트폰 게임의 올바른 사용 및 활용방법 교육과 모둠협동학습을 통한 윷놀이게임, Habit게임, 감정게임" 등으로 이뤄졌다.윤영애 복지지원과장은 "게임·인터넷 과몰입 등 잘못된 습관은 청소년들의 정서 에 많은 문제를 초래할 수 있고, 사회적인 고립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 하는 요인이 되는 만큼,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의 호응도 등을 면밀히 분석해 청소년들이 게임과 인터넷 사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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