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은 "불법투기 없는 양심골목길 만들기"를 위해 말하는 CCTV(일명 스마트경고판)을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에 5개소를 설치, 6월부터 운영에 들어 간다.이번 CCTV설치로 고질적인 상습투기지역에 대한 주민의식 전환을 유도하고 지난 3월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쓰레기 문전수거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킴과 동시에 재활용 쓰레기는 분리하고 일반쓰레기는 종량제봉투를 사용해 배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경고판에 사람이 접근하면 센서가 작동돼 "CCTV 녹화 중입니다. 쓰레기를 불법으로 버릴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라는 안내방송이 나오며 영상도 녹화된다.또한, 기존 전문 단속반의 야간단속과 더불어 평일 주간단속반을 추가 편성해 불법투기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오재섭  환경자원과장은 이번에 설치된 “스마트경고판은 쓰레기문전수거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우리지역의 생활 주변이 크게 개선되어 주민들이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불법투기없는 양심 골목길 만들기>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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