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실내 육상경기장인 육상진흥센터가 포터블 플로링 공사를 마치고, 육상경기 및 훈련이 없는 날은 다목적 실내경기 및 각종 체육·문화행사장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그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대구 수성구(대구스타디움 서편)에 위치한 육상진흥센터는 국내·국제 육상경기대회 개최, 국가대표 육상선수단 등의 전천후 전지훈련 및 육상경기 전문 지도자 양성 목적으로 지난해 12월(사업비 725억 원) 건립된 국내 유일의 실내 육상경기장이다.특히, 육상경기 및 훈련이 없는 날은 일반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장 내에 포터블 플로링을 깔아 다목적 실내경기, 각종 체육행사 및 문화행사가 가능하도록 그 효율성을 극대화했다.숙소(50실), 멀티미디어실(96석), 강의실, 식당 등 부대시설을 갖춘 육상아카데미와 연계해서 학교, 기업체 등 직장 단위의 워크숍, 연수활동도 가능하다.대구시 강상국 체육시설관리사무소장은 “국내 유일의 실내 육상경기장인 육상진흥센터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대구가 명실상부한 육상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운영의 질적 향상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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