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하늘아래 모든 아이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취약계층 아동(0~12)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키 위한 공평한 출발기회 보장이라는 목표를 갖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 드림스타트사업을 시행한다.울진군드림스타트는 청소년수련관 로비 일부 공간 활용을 위해 군민들의 자율적 기부로 책을 모으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5000권에 달한다.지난 24일 울진고등학교 봉사동아리의 도움으로 도서정리를 끝내고 현재 새롭게 단장해 ‘잠자는 책을 나눠 꿈꾸는 책’으로 함께하는 아름다운 자율도서 공간이 만들어졌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수련관이 우리 모두가 주인이 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한 휴식 공간이자 서재로 자리매김 할 것이며 특히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청소년수련관에서 아이들의 손에 휴대폰이 아닌 책들이 펼쳐져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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