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경북도에서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1천만 원을 받게 됐다.  시는 지방세 부과 및 체납세 정리, 세수확충실적 등 세정업무 전반에서 타 시군보다 우수한 실적을 올렸다, 특히 2012년 9월 전국 최초로 통합징수담당을 신설해 과태료 등 세외수입 체납액을 2012년 106억 원, 2013년에는 129억 원을 정리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분야에서 단연 돋보이는 징수실적을 올렸다.이로 인해 전국 우수 수범사례로 꼽혀 여러 시군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다양한 징수기법을 전파했다.특히, 그 간 별도 시스템으로 징수하던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액까지 세정과로 통합, 징수하는 체계를 구축, 기초질서를 위반해 과태료 납부를 게을리 한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번호판 영치 및 자동차 공매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와 납부자 편의를 위해 포항시의 모든 세외수입 체납액을 1장의 안내문에 표기해 발송하는 등 전국에서 가장 앞서가는 징수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포항시 최현찬 세정과장은 “저녁 늦은 시간과 새벽시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묵묵히 맡은바 업무에 성실히 임해준 직원들의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징수기법을 활용해 체납액 정리와 선진 세정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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