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FTA등 급변하는 국제농업환경에 대처하고 농산물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농가의 고소득작목 육성?지원을 위해 ‘2015년 고추전용 시설하우스 지원사업’신청을 받는다.신청대상자는 농어업경영체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른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한 고추재배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사업비 지원 단가는 330㎡(100평)기준 6억천만원으로 보조 50%, 자부담 50%이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6월 3일까지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올해 군은 농가에 고추전용시설하우스 89동(1동/100평), 신선채소 재배 7농가에 2중 시설하우스 34동(1동/100평)을 농가 자부담을 포함해 총 11억3천만원을 지원했다.또한 과수생산재배단지 조성을 위해 대봉감묘목 1만340주, 매실묘목 1340주등 총 1만1680주를 공급해 20ha 과수생산단지를 조성했으며 향후 농업인이 생산한 대봉감은 지난해 시설완공 된 온정농협대봉감 가공공장에서 농가판매희망 전량을 수매할 계획이다.군 관계자는“수도작 중심의 쌀 농업에서 탈피해 과채류(딸기, 토마토), 시설채소(고추, 부추, 양채류), 과수재배단지조성 등 고소득작목을 집중 육성?지원해 틈새시장 공략으로 농가소득을 증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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