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개진감자영농조합은 28일 동대구농협 본점 하나로마트 앞에서 고령감자 직판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6월 본격적으로 노지 감자가 출하 될 시점에 최대 출하처인 동대구농협의 요청에 의해 옛 부터 명성이 높은 고령감자를 가마솥에 삶아 맛으로 직접 확인해 대구 주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었다.고령감자는 개진면이 전국 최고의 봄 감자 주산지이며 4월중 하우스 감자가 출하 됐고 6월초 노지 감자가 출하되며 군 전체 318ha 재배면적에 8,500톤 정도가 생산될 예정이다.낙동강변의 사질양토에서 재배돼 알이 굵고 색깔이 희며 전분 및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맛이 담백하며 저장성이 우수한 품질 특성으로 지난해 12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지리적 표시제 93호로 등록돼 고령군 특산물임이 증명됐다.이번 행사 감자는 “하우스감자”로 행사를 가졌으며 오는 6월 2일부터 개진면 부리소재 개진감자영농조합 직판장을 6월말까지 운영해 직접 감자를 구입할 수 있으며 고령군 대표 쇼핑몰인 『고령몰』(http://www.grmall.co.kr)에서도 택배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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