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벽진면사무소는 벽진을 찾아오는 이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벽진면 주 진입로를 금계국(金鷄菊)으로 노랗게 물들여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상쾌한 기분’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 금계국은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숙근초화로 북아메리카 남부가 원산지이고 현재는 우리나라에 귀화한 꽃이다. 우리네 산과 들에 귀착, 야생화이기도 하며, 관산용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5월 ∼ 8월이 한창이다.  꽃이 노란색이라 황금색 깃털을 금계(金鷄)에 비유하며 금계국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벽진면 들어오는 길목 가로수 아래 노랗게 핀 금계국은 바쁜 영농철에 지친 주민들과 벽진면을 찾아오는 내방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무성한 잡초가 자라는 것을 막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어 클린 성주만들기에도 일조하고 있다.여상찬 벽진면장은 “ 면민과 내방객들에게 금계국의 꽃말처럼 ‘상쾌한 기분’을 줌으로써 잠시나마 힘든 일상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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