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숙박문화체험 통합브랜드 `한(韓)스테이` 사업설명회가 28일 오후 안동시 청소년수련관 회의실에서 개최된다.안동시에 따르면 한스테이 구축사업은 경북도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경북의 문화체험적 가치를 지닌 한옥, 농어촌민박, 관광펜션 등의 관광자원을 통합브랜드화 하기 위한 것이다. 표준화된 매뉴얼에 의한 서비스와 시설운영으로 신뢰성과 한국형 한스테이의 전통성 및 문화적 가치를 확보하고, 서비스 품질제고로 관광객유치 및 주민소득 증대를 목표로 한다.설명회 참석대상은 각 시군 공무원과 지역의 숙박업 운영자로 한스테이 추진목적과 활동방향, 통합마케팅 시스템 구축 및 모델링사업, 관광객 모객 및 예약방법, 전자결재, 콜센터, 회원가입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설명한다.한스테이 사업은 2011년 7월 안동에서 `지트코리아 공동브랜드 구축 심포지엄` 개최를 시작으로 추진됐다.지난해 7월 지트코리아에서 한스테이로 사업명칭이 변경되면서 본격화됐다. 김형동 안동시 체육관광과장은 "한스테이 사업은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매뉴얼 개발, 통합예약시스템 구축, 한스테이 회원모집을 주요 내용으로 기존 유사 사업과의 차별성을 꾀하는 동시에 국제네트워크 연계 등 기존 사업과의 연계방안도 모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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