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봉 국회의원은 지난 27일 “구미시 북부권역인 원평, 지산, 도량, 선주원남동과 김천 아포읍 등 15만여 명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북구미IC 신설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심의원은 “이를 위해 구미시에서 올해 추경예산 1억원을 확보해 북구미IC 신설에 관한 사업타당성 검토 용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동안 구미 북부권역의 주민들과 구미 소재 기업들은 기존 구미IC와 김천혁신단지 조성으로 신설된 동김천IC와의 이격 및 도심정체에 따른 고속도로 이용 불편 등에 따라 북구미IC 신설을 끊임없이 요구해 왔다.이에 지난해 10월 심학봉 의원은 구미시와 협의를 시작, 지난 3월 현장답사에 이어 한국도로공사, 국토교통부 등과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을 본격화, 오는 8월에 IC 설치 사업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행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심 의원은 “구미 북부권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북구미IC 신설로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 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되고 도심지 교통정체 해소로 구미시 전체에 교통혁신이 생길 것이며 물류비 절감으로 구미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아울러 김천혁신도시와 KTX 역사와의 접근성이 용이해짐에 따라 구미 북부권역이 교통?주거의 배후지역으로 역할이 제고되고 구미시의 신(新)도시화가 빠르게 진전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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