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를 6일 앞둔, 29일 정의당 천호선 대표는 대구를 찾아 정의당 이원준 대구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펼쳤다.이 날, 천대표는 이후보와 함께 아침7시 30분부터 복현오거리 출근선전전에 나섰고, 오전시간에는 경북대를 찾아 청년들에게 이원준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며, △ 학자금 이자지원 조례제정, △ 청년 신용회복 및 긴급생활 안정자금 이자부담금 지원 조례제정 등을 약속했다.오후에는 대구의 지하철을 찾아, 시민들과 만나 "돈보다 생명을 이윤보다 안전을 중시하는 대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 도시철도 3호선 무인운영 전면 재검토, 비상대피로 설치 △ 골목안전을 위한 CCTV설치 및 안심귀가 도우미 서비스 시행 등의 공약을 소개했다.천대표는 이날 시민들과 만나 “여당이 20년간 대구지역의 정치를 독점함으로써 대구지역경제가 침체됐고, 야당은 여당에 대한 비판과 견제를 제대로 하고 있지 않다”고 밝히며, “골목까지 행복한 복지대구를 만들기 위해 정의당과 이원준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호소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