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진 새누리당 영덕군수 후보자 28일 영덕 택시부 앞 삼거리에서 새누리당 도의원 및 가선거구 군의원 후보자들과 함께 합동유세를 실시했다.이날 새누리당의 합동유세장에는 1,700여명의 인파가 운집해 거리 하나를 가득 메워 이번 지방선거에 대한 영덕군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이희진 새누리당 영덕군수 후보는 유세를 통해 “▲국토교통, ▲농림수산식품, ▲보건복지, ▲민생안정, ▲예산결산 등 여러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통해 각 부처의 정책과 예산에 대해 공부했으며, 해마다 치러지는 국정감사와 예산, 결산 국회를 통해 국가정책을 보는 안목을 키우고 수준 높은 행정을 배웠다”며, 자신이 영덕발전을 위한 적임자임을 강조했다.또한, 국회에서 근무하는 동안 영덕과 중앙정부와의 가교역할을 하며 수많은 지역사업들이 자신의 손을 거쳤다며 ‘중앙정부에 예산 따러 다니는 군수’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혀 많은 지지와 호응을 얻었다.한편, 이날 합동유세에는 4명의 현역 국회의원들이 지원유세에 나서 더욱 열기를 더했다.제일 먼저 지원유세에 나선 이철우 새누리당 경북도당위원장은 이희진 후보의 능력과 자질에 대해 거론하며, “박근혜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라도 능력 있는 새누리당 이희진 후보가 압승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줄 것”을 호소했다.박명재 국회의원(포항남?울릉) 또한 “포항~영덕~울진간 동해안권 동반성장을 위해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으고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손발을 맞출 수 있는 새누리당 후보가 적임”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이한성(문경?예천) 국회의원은 새누리당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으로서 당의 투명한 후보자 공천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상대후보측에서 제기하고 있는 불공정경선 논란에 종지부를 찍었다.마지막으로 지원유세에 나선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군) 국회의원은 “보좌관이란 직책은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에 대해 자문하고 보좌하는, 국정전반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전문직종이며, 특히 이희진 후보는 그 중에서도 능력을 인정받는 국회 최장수 보좌관 중의 한 명”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능력 있는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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