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복지재단은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관내에 거주하는 소년·소녀가장, 위탁가정,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46 세대에 필요한 물품을 세대별로 각각 조사해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필요한 생필품 및 식료품을 지원한다. 이번 미래세대지원 나눔사업은 한국델파이 및 한국델파이노동조합으로부터 전달받은 공동 후원금 1천5백만원으로 실시되며, 한국델파이 및 한국델파이노동조합은 지난 2010년부터 12회에 걸쳐 1억2천6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김일규 이사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를 만드는데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이러한 기업후원이 더욱 필요하다”며, “기업 또한 적극적인 나눔사업 참여를 통해 기업의 지역사회 공헌에 일조를 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므로, 달성복지재단의 나눔사업에 보다 많은 기업의 자발적인 기부참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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