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서경찰서는 지나 28일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청소년지도위원회와 공동으로 모범청소년15명을 선발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들 청소년들은 열악한 환경에도 학업에 열의를 보이는 청소년들로 각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됐으며 장학금 수여자들은 각자의 포부와 감사를 밝혔다. 성서서 이근영 서장은 "공부보다 품행이 바른 사람이 돼야 하고 역경 속에도 꿈을 잃지 않으면 반드시 꿈을 이룰 수 있다"며 "당당히 학업에 열중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민경이 함께 청소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노력하는 청소년 발굴과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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