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탄소제로 프로그램 실천 및 체험?학습을 위한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이 개관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은 경북환경연수원 부지 내에 원형 모양으로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2,389㎡ 규모로 지난해 2월 착공, 현재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6월 19일 오후 2시 개관식을 가질 예정이다.교육관내 주요시설로는 기후변화 현상과 원인을 알아보기 위한 기후변화관, 생활속 탄소제로 실천방법 및 체험을 위한 탄소제로관, 재활용 및 자원 순환과정을 체험키 위한 상설전시관인 제로실천관등 이 있다.이밖에 다목적홀, 기획전시실, 세미나실 등 교육공간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은 친환경 건축물(최우수 등급) 인증을 목표로 태양광, 태양열, 지열, 풍력 등의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냉?난방이 가능한 에너지 절약형인 건축물로 지어져 눈길을 끈다. 녹색정책담당관실 이성칠 과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을 선도할 체험공간인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이 완공돼 오는 6월 19일 개최되는 개관식에 많은 시민들께서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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