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올해 대규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실시설계가 완료된 사업을 대상으로 29일 영상회의실에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설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설계자문 대상은 낙동강 쌍절암구간 탐방로 조성, 문화회관~변전소간 도시계획도로개설(2차), 괴당교 개체, 용산교 개체, 도촌~백석간도로 확포장공사로 지역 관광기반 구축과 사회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5개 사업이며 총 9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이번 설계자문위원회를 통해 각 사업의 적정성, 경제성, 예산의 효율적 집행, 사업의 안전 및 공사의 추진계획 등을 전반적으로 심사했다.김상동 부군수는 “주요 사업에 대해 설계자문위원회를 통해 공법 결정 및 신기술·신공법 적용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고 사업비 절감 등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사업기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고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했는지 등 꼼꼼히 검토 자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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