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마감된 가운데 최종 투표율은 대구와 경북이 각각 8.00%와 13.11%로 당초 예상됐던 10~15%에 근접하게 나타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구는 선거인 총 201만 2579명 중 16만 935명이 투표했으며 경북은 221만 1734명 중 29만 15명이 투표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이날 최종 투표율 전국 평균은 11.49%로 4129만 6228명 중 474만 4241명이 사전 투표에 참여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154만 9440명 중 27만 9655명이 최종 투표한 전남(18.05%)이며 가장 낮은 지역은 부산(8.90%)과 대구(8.00%)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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