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마지막 휴일인 1일 정의당 이원준 대구시장 후보는 시내를 찾아, 청년관련 공약을 소개하며, 젊은 층 표심공략에 나섰다. 이날 이원준 후보는 9시 불로삼거리 아침 선전전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한일극장과 반월당을 찾아 휴일을 맞아 시내를 찾은 젊은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소셜마켓을 찾아 ‘청년 사회적 기업가와의 만남‘을 가지고 ’문화 · 예술단체 정책협약식‘을 갖는 등, 선거 막바지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31일에도 바쁜 유세일정을 이어갔다. 오전 7시 상인네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오전 10시에는 달서구의 달비골을 찾아 주말을 맞아 등산을 하고 있는 시민들을 만났다. 이 후보가 2012년 총선에 출마했던 달서을 지역 주민분들이 반갑게 후보를 맞이해주며 지지와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이후 달성공원의 무료급식소 현장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한 어르신은 “대구도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며 “젊은 후보가 열심히 해서 대구를 우리처럼 나이든 사람들이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씀을 전하기도 했다.오후 에는 2·28공원 앞으로 자리를 이동해 지역의 젊은 유권자들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후보는 “젊은이들이 매년 1만명이상 대구를 떠나고 있다”며 “대구를 청년이 행복한 도시, 청년이 마음껏 일하고 사랑할 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젊은 유권자들은 “후보님이 젊고 패기있어 보인다”며 “대구를 활력있는 도시로 만들어 달라”며 지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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