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 후보는 투표일을 앞 둔 마지막 주말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정수성 새누리당 국회의원의 지지유세를 시작으로 서천둔치를 조깅하는 시민을 만났고 황성동과 경주시 전역을 다니며 유권자들을 직접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정수성 국회의원은 “예전의 공천과정은 국회의원들의 몫이었다. 하지만 이번 경선은 시민들이 직접 선택하는 방법이었으므로 새누리당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달라. 대통령과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루고 그래야만 경주가 발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경주는 무엇보다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의식 있는 시장이 필요한데 최시장은 지난 4년동안 경주의 문화유적지 정비와 동궁원건립 등으로 1300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안압지, 동궁원, 양동마을, 오루캠프장 등 시 직영사업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빚도 많이 갚았고 경주시 재정도 1조원이 넘는 규모로 발전시켰다”며 최양식 후보의 공과를 높이 샀다.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새누리당 후보들을 당선시켜 대통령에게 힘을 실어주고 경주시의 발전도 도모 하자고 했다.이어 최양식 시장 후보가 단상에 올라 “황성동은 경주를 대표하는 큰 마을인데 다른 곳보다 혜택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아 이 자리를 빌어 송구한 마음을 전한다.”며 “황성동에 50레인 정도 국제 경기장 규모의 수영장을 건립될 것이고 이로인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했다. 최 후보는“국제경기규모의 수영대회도 유치할 것이다”며 황성동 지역의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경주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 번 새로운 기회를 허락해 달라며 조깅코스와 황성공원에서 운동하는 시민들을 만났다. 조깅 나온 금장 주민 박모씨는(여) “선거전이 혼탁해 관심 없는 사람들이나 투표를 포기한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안다. 하지만 투표권을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정책이 있고 미래를 끌고 갈 능력 있는 사람을 구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유세도 들어보고 책자도 살펴보니 구관이명관이라고 최후보가 정책은 갖고 계신 듯하다.”며 파이팅을 외치며 떠났다. 최후보는 몇 일 남지 않은 기간 동안 경주의 명예를 회복할 수 있는 기간이 되고 새누리당 후보들이 시민들에게 바른 선택을 할 수 있는 경주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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