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는 다음달 1일부터 개강하는 고산, 지산, 수성동, 두산 4개 문화센터의 수강생을  2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수성구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문화센터별 운영 과목 및 시간은 문화센터홈페이지(http://www.suseong.kr/culture) 또는 수성예약서비스(http://yeyak.suseong.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은 인터넷 50%와 방문 50%로 이뤄지며, 인터넷 접수는 수성구청 홈페이지(http://www.suseong.kr)에 회원 가입 후 수성예약서비스(http://yeyak.suseong.kr)에서 신청하면 된다.수강료는 3개월에 3만원 또는 4만 5천원이며, 문화센터별 운영과목은 외국어, 미술, 요가, 음악, 댄스, 건강, 생활한문 등 다양하다.어르신들을 위한 실버반도 별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고산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임산부 요가반의 경우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수성구는 평생학습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찾는 지역 주민들의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만촌동, 파동 문화센터도 개관할 예정이다.신경섭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문화센터 외 주민센터에서도 자체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면서, “명품 교육도시 수성구에 걸맞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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