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대구광역시, 대구고용센터, 한국산업인력공단 대구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오는 12일 대구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일학습병행제 및 NCS 확산을 통한 능력중심사회구현 지역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핵심 국정과제인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정부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일학습병행제’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대한 지역기업 및 관계기관의 이해와 참여도 제고,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지역기업 및 업종별 단체, 대학 및 특성화고, 교육훈련기관, 지자체 등 다양한 주체들이 참석한 가운데남병탁 경일대 교수와 노현종 한국교통대 교수가 각각 ‘일학습병행제 현황과 지역 확산방안’과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확산방안’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주상완 CNM로보틱스(주) 대표이사가 ‘일학습병행제 및 NCS 적용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김영철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선임위원의 진행으로 관계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의 지정토론과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대구인자위 관계자는 “교육·훈련의 패러다임이 공급자 중심에서 수요자 중심으로, 집체교육에서 기업 현장교육으로 바뀌고 있고 이에 따른 정책들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며 지역기업과 교육훈련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토론회 참가 신청은 대구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dcci.or.kr)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9일(월)까지 팩스(053-242-3286) 또는 e메일(wjin99@hanmail.net)로 송부하면 된다. 문의 :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053-242-3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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