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양초등학교가 학교 아양관을 이용하고 있는 아양드림배드민턴클럽과 `엄마랑 아빠랑 셔틀콕에서 쌓는 사랑` 아행나래불씨프로젝트 협약식을 지난달 31일 가졌다. 얼마 전에는 아이들을 위한 발전기금을 기탁한 바 있는 아양드림배드민턴클럽이 엄마아빠랑 아이들이 함께 배드민턴을 할 수 있게 지도를 해주로 하고 학생 15명, 부모 17명이 참석해 아이랑 부모가 한팀이 되어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 없이 운동을 즐겼다.현재 아양초등학교는 박순해교장의 지도로 아양나래불씨프로젝드를 운영하고 있는데 아양나래불씨프로젝트는 교육재능기부활동으로 아야초등학교만 협약기관이 103개 단체와 학부모가 아닌 개인협약자다 46명에 이르고 있으며, 다양한 재능기부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아양초등학교 박순해교장은 "또 하나의 아양의 전통이 만들어졌다"며 "우리 아이들이 엄마, 아빠랑 함께 배드민턴을 통해 땀을 흘리고 어울리수 있게 해 준 아양드림배드민턴클럽에 감사를 전하며, 학교를 위해 발전기금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렇게 재능기부를 통한 교육발전에 협조해 주시는 마음이 더 값진것 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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