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략경영원이 지난 31일 미래전략경영원에서 지역 소상고인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살아남은 것들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이랑주VMD연구소의 이랑주 대표를 초청해 지역 소상공인과 시장상인들이 경쟁시대 속에서 어떻게 살아 남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백화점 명품관을 컨설팅하던 이대표가 전통시장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와 비주얼 하나로 전통시장을 들었다 봤다하는 비결을 자신의 경험과 더불어 유쾌하게 풀었냈다. 특히 1년간 40개국 150여 개 전통시장을 다니며 찾은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는 참가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국내 VMD 박사 1호 이랑주 대표는 "전통시장만의 콘텐츠가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다"며 "전통시장을 대형마트처럼 만들기보다 그 매장만의, 그 시장만의 전통과 이야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미래전략경영원 박세학대표는 "새로운 정보과 교육이 부족한 지역 소상공인과 시장상인들이 이런 강의를 통해 한층 더 사업에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해 좋은 강연과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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