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크고 작은 재난 사고속에 안전에 대한 구민의식을 제고하고자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는 지난 30일 오후‘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화재 재난시 신속한 대피에 어려움이 있는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 직원, 달서소방서, 달서보건소 등 관계자 250여명과 소방차, 구급차 각 1대가 동원됐다.훈련은 노인종합복지관 물리치료실내 화재발생을 가상해 119 신고 및 화재 안내방송, 주민대피, 노인종합복지관 자율소방대 운영 등 초기 소화활동과 소방차 및 구급차 유도 등 실전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달서문화재단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는 청룡홀 공연장 로비에 화재 발생을 가상해 문화재단 전 직원 및 죽전119안전센터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해 자체 경보전파 및 주요물자 반출, 인명구조 대피 훈련, 화재초기 진화 및 소방차량 유도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복지관은 특히 소방훈련이 필요한 장소로 정기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시 신속하게 대응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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