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보건소는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지나 30일 현풍시장 일원에서 `금연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캠페인은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금연구역의 확대 및 금연클리닉 운영, 간접흡연의 예방 등에 대해 설명하며, 금연에 대한 주민의 의식 변화를 유도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했다.보건소 관계자는 “금연클리닉 운영과 금연교육·홍보 및 금연환경 조성 등을 통해 흡연자의 의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흡연자 스스로가 흡연이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며 흡연자의 적극적인 금연실천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이해 ‘담배연기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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