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경북본부는 1일 문화체육부관광부가 주관한 간이역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으로 인해 새롭게 탈바꿈한  소백산 역에서 인근 무쇠달마을 주민들과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영주시,(주)기분좋은XQ와 함께 문화행사 및 체험행사를 실시했다.간이역 문화디자인 프로젝트 사업이란 2011년도부터 소규모 간이역에 문화와 디자인을 결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키는 사업으로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바탕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자생력 있는 문화 공동체의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다.소백산역은 단순히  기차를 타고 내리는 곳에서 옛날 부엌공간으로 바꿔 어릴적 생활했던 곳에 향수를 느끼게 하고 주민들과 게임을 해서 이긴 체험객에게는 무쇠달마을에서 재배한 사과로 만든 사과음료를 증정한다. 또한 『소백산에서 자연인 되어보기』라는 제목으로 죽령옛길과 소백산의 정기를 받는 청정 자연 트레킹으로 소백산역을 출발 죽령옛길을 지나 도솔봉까지 트레킹을 하면서 무쇠달마을 주민이 직접 마을의 생테와 자원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김균성 본부장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소백산에 친환경 교통수단의 대표적인 소백산역이 있다. 문화공간으로 거듭난 소백산역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다시 방문할 수 있는 곳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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