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보건소는 질병관리본부에서 평가한 2014년도 감염병 역학 조사부분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9일 경주 현대호텔에서 열리는 2014년 전국 감염병 역학조사요원 정기교육에서 표창장을 수상했다.최근 신종 및 재유행질환의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역학조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보건소는 수인성?식품매개질환, 말라리아감염 질환, 해외유입질환 등의 유행을 조기에 인지하고 각종 감염병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한 적극적인 역학조사 실시로 시민 건강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감염병 예방활동은 물론, 모든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더욱 다양한 보건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