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3선 단체장 후보로 나선 새누리당 윤순영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6.4 지방선거 개표결과 윤순영 당선자는 한기열 후보를 큰 표 차로 제치고 당선이 확정됨으로써 2010년 재선에 이어 전국에서 관선과 민선을 통틀어 3선 성공 구청장 기록을 세운 여성 단체장이 됐다.윤순영 당선자는 “많은 고민 끝에 도전한 민선6기 구청장 선거에서 대구 최초 3선 구청장이라는 영광이 주어졌다”면서 “현장에서 보고 들은 의견을 명심하고 반드시 약속을 지켜 중구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노력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밝혔다.당선자는 지난 4년 도심재생을 통한 골목투어 활성화로 중구를 대구관광의 중심으로 만들었으며, 민선5기 전국 지방자치단체 공약이행평가 우수단체장상을 받으며 업무성과를 인정받았다.윤 당선자는 앞으로 동네지킴이 ‘행복수호대’를 구성해 유동인구 100만의 대구중심 중구를 안전한 중구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며, 인쇄골목, 자동차 부속골목을 특화하고 순종황제 어가길 조성사업을 펼치는 등 도심재생을 통한 균형발전을 지속 추진시켜 나가기로 했다.그는 “지난 8년간 벌여온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라는 구민의 뜻이라 여기며, 앞으로도 원칙을 준수하며 진정한 소통이 이뤄지는 행정으로 구민들에게는 자랑하고 싶은 중구, 밖에서는 한번쯤 들러보고 싶은 중구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감사합니다.윤순영 대구 중구청장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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