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군청 제1회의실에서 방위협의회위원, 안보정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에 칠곡군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나 도발에 대비 국가방위 요소를 통합하고 그 지휘 체계를 일원화해 지역 안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방위법에 의거해 구성된 민?관?군?경 안보협의체다.이번 회의는 6.25 안보동영상 시청, 칠곡대대 향토방위 태세확립을 위한 협조사항 및 연대전술훈련에 대한 일정 발표가 있었으며, 또한 기관 간 유기적 협조시스템 강화를 위해 공동 노력에 관한 의견교환의 시간도 가졌다.이원열 군수 권한대행은 “세월호 사고 등 국정운영이 불안한 시기에 북한이 지속적인 도발행위를 하는 만큼 통합방위주체가 서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협의회 기관을 중심으로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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