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소천초등학교는 6월‘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본·분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난 2일과 3일 이틀에 걸쳐 나라사랑 주간 행사를 실시했다.먼저 학생들은 담임선생과 나라를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토의를 통해 배웠으며, 오는 6일 제59회 현충일을 앞두고 조기 다는 방법을 익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한 현충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기로 다짐했다. 또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무궁화와 태극기를 그리고 색칠하는 활동을 통해 우리의 것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며, 작은 것부터 실천하려는 나라사랑 마음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은선(6학년) 학생은“태극기를 직접 제작해 보니 생각보다 무척 힘들었다. 하지만 내 힘으로 우리나라 국기를 그릴 수 있어서 참 뿌듯했으며 앞으로 태극기를 소중히 다루고 현충일에 조기를 꼭 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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