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개국 IQ 검사 결과, 국민평균 IQ 세계 1위는 한국(106)으로 나타났다. 2위 북한·일본(105), 4위 대만, 5위 독일 … 12위 중국(100) … 21위 미국(98) 등으로 이어졌다. IQ가 가장 높은 우리는 노벨상에서는 세계 49위에 그치고 있다. 세계최초로 금속활자, 한글, 자격루, 첨성대 등을 발명해 과학분야에서 탁월한 우수성을 드러낸 민족이지만, 아직 과학분야 노벨상 수상자는 1명도 없다. 반면 유대인의 국민평균 IQ는 94이며, 인구 1300만명(세계의 0.2%)에 불과하지만 노벨상 수상자의 23%를 차지하고 있다. 원천은 바로 교육이다. 세계전뇌학습아카데미(www.allbrain.co.kr)의 김용진 박사(교육심리학)는 14일, 28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30분까지 서울 종로2가 YMCA 6층에서 ‘잠재된 전뇌(全腦)능력 깨우는 학습법’ 무료 공개강좌를 연다.‘천재를 양성하는 지름길’로 통하는 초고속전뇌학습법은 세계대백과사전에 등재돼 있다. 눈의 간상체, 추상체 등과 전뇌 능력을 도출해 5∼10시간 걸릴 공부를 1시간 안에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책 1권(300쪽)을 3∼15분대에 독파할 수 있는 학습법이다. 전뇌란 지성의 좌뇌, 감성의 우뇌, 영성의 간뇌를 말한다. 좌뇌는 논리적이고 분석적인 뇌다. 수학적, 언어적, 비판적, 계열적 사고를 담당한다. 우뇌는 창의적이고 직관적인 뇌다. 공간적, 음악적, 비언어적, 상상적, 총체적 사고를 담당한다. 김 박사는 "흔히 좌뇌와 우뇌가 전부인줄 알지만, 참다운 두뇌 활용방식이란 우뇌와 좌뇌를 잘 조합, 통합해 조화롭게 사용하는 것에 간뇌의 기능이 추가된 것"이라고 귀띔했다. 간뇌는 감각자극의 고속처리기 역할을 한다. 들어온 정보를 분류, 분석하고 재조립하는 고속 정보처리기관이다. 책을 빠르게 읽고 이해하는 속독, 빠른 기억, 뇌 전체를 이용한 천재학습 등은 바로 이 간뇌 덕분에 가능해진다. 전뇌학습 초급과정은 두뇌계발의 초고속정독훈련단계다. 체조, 시폭확대훈련, 시지각능력훈련, 집중력훈련, 뇌기능활성화 프로그램, 초고속 이해능력 계발훈련들을 통해 뇌세포를 활성화, 극대화시켜 독서능력을 10~100배 이상 계발한다. 중급과정은 학습적용과정이다. 영어단어 암기 5원칙을 적용해 단어 50개를 3~10분에 암기할 수 있고, 한자 30자를 암기 6원칙을 통해 10분에 초고속으로 암기한다. 또 암기 7·5·3원칙으로 교과서 및 전공서적을 통째로 빠르게 암기한다.고급과정은 학습응용과정이다. 교과서 및 전공서적을 요점정리 7원칙 및 전뇌(이미지) 기억 7원칙으로 마스터한다. 학습내용 정리와 더불어 그 내용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할 수 있다. 이 과정을 마치면 학습시간이 5분의 1~10분의 1로 단축되고 성적은 향상된다.중3 최모양은 주말반을 이용해 훈련을 한 결과, 책 1권을 5분에 읽을 수 있게 됐다. 영어책도 속독이 가능해졌다. 정모씨는 전뇌학습을 배우고 지난 학기에 장학생이 됐고, 이번 학기에 K대 대학원 산업공학과에 입학했다.김 박사는 "전뇌학습법은 세계 218개국 어느 나라의 언어, 문자에도 적용이 가능한 글로벌 교육법"이라면서 "하루 빨리 교육 제도권에 도입해야 사교육을 없애고 공교육을 정상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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