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이 최근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칠곡네거리에서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을 열었다.캠페인에는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회원과 안전모니터봉사단원, 자율방범대원 및 공무원 등 90여명이 참가했다.이날 풍수해 대비 국민행동 요령과 행락철 자동차 안전운행 방법, 위험요인 발견 시 주민제보 등을 홍보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 홍보물도 나눠주며 거리 캠페인도 병행했다.이날 캠페인은 최근 이상고온으로 국지성 호우와 태풍 등 풍수해가 빈번하게 발생됨에 따라 재난 상황에 따른 단계별 국민행동요령을 상세히 안내, 재난발생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는데 주안점을 뒀다.이재원 안전총괄과장은 “여름철 안전사고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 나치지 않은 만큼 주민홍보와 안전점검을 강, 모든 주민이 안심하고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북구청은 하천과 배수펌프장 등 재난취약시설과 수해취약지역 및 상습침수지역에 대한 정비·점검과 예방대책을 수립, 안전한 북구만들기에 주력하기로 했다.최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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