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지난 5일 19번째를 맞는 『환경의 날』에 영해시장에서 그린영덕21추진협의회와 영덕군이 주관, 친환경 EM세제 및 EM비누 보급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6월 5일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개최된 “UN 인간환경회의”에서 “UN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한 후 제정됐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을 법정기념일인 『환경의 날』로 제정, 기념행사를 개최, 국민들에게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실천의식을 인식시키고 있다.이날 영해시장 장날을 맞아 찾아오는 관광객 및 군민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의 환경정화작용에 대한 인식시키고 맑고 푸른 강 만들기를 위해 그린영덕21추진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여, 화학세제를 대용 가능한 EM세제(500병) 와 비누(100여장)를 보급했다. 이번 환경의 날 기념행사는 그린영덕21 회원들에게는 자연환경보전에 대해 NGO리더의 역할과 솔선수범의 노력이 지역발전에 끼치는 역할론에 대해 다시 한 번 인식시키는 기회가 됐으며, 또한 참여를 통해 아름다운 로하스 영덕을 만들어가는 기쁨을 회원들에게 심어줬고, EM세제를 활용하는 군민들에게 경제적 이득 또한 주는 뜻깊은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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